[선택 6.13]이재명 "채무제로는 거짓" vs 남경필 "연정해 정한 것"

KBS 경기도지사 후보자 토론회
  • 등록 2018-05-30 오전 12:56:02

    수정 2018-05-30 오전 8:21:3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성남시장 출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 재선에 도전하는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가 ‘경기도 채무 제로(0)’ 진실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이 후보는 29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경기도지사 후보자 토론회에서 남 후보를 향해 “결재한 결산서를 보면 경기도가 갚아야할 채무는 2조9910억 5000만원인데 ‘경기도 채무 제로(0)’가 맞냐”고 물었다. 남 후보는 “민주당과 연정을 하며 채무를 규정했다”며 “얼마나 재정건전성이 있느냐를 따지는 문제기 때문에 공격하는건 옳지 않다”고 답했다.

이 후보가 “거짓말이다. 대출 받은 부부가 은행에 돈을 빌린 뒤 채무 아닌걸로 하자고 하면 되냐”고 묻자 남 후보는 “기금과 관련된 것도 채무로 넣어서 더 갚았고 여야가 합의해 갚았다”고 맞받았다. 이어 “민선 6기는 채무제로가 맞다. 아니면 고발하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