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도 47억인데 여기는 60억?"…최고가 휩쓴 '이 단지'

서울 25평 아파트 거래가격 1위는 60억 '래미안원베일리'
25평 아파트 거래가격 상위 10중 7개 차지
  • 등록 2024-09-16 오전 11:21:58

    수정 2024-09-16 오후 12:16:40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전용면적 84~85㎡, 32평 규모의 국민 평형 아파트 10개 중 7개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단지에 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국민 평형 아파트의 거래 가격을 분석한 결과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지난 달 2일 60억원에 거래된 래미안원베일리였다.

래미안원베일리 국민 평형 아파트가 60억원을 찍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3㎡, 1평당 가격이 1억 7600만원에 이르는 셈이다.

두 번째로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래미안원베일리였다. 지난 달 18일 55억원에 거래됐다. 거래가 10위 중 7개가 래미안원베일리로 집계됐다.

3위는 래미안원베일리와 맞붙어 이는 아크로리버파크로 지난 달 7일 51억원에 거래됐다.

서울에서 국민 평형 기준으로 50억원을 웃도는 가격으로 거래된 아파트는 래미안원베일리와 아크로리버파크, 딱 두 개 단지가 유일하다.

래미안원베일리와 아크로리버파크를 제외하고 상위 10위권에 속하는 아파트는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14차 아파트가 유일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 6일 47억원에 거래됐다.

순위를 20위로 넓혀봐도 별반 다르지 않다. 11~20위에는 래미안원베일리가 4곳, 아크로리버파크가 4곳, 압구정 현대14차 2개가 포함됐다.

래미안원베일리, 아크로리버파크의 가장 큰 특징인 모두 신축 대단지인데다 한강변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자산가들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몰렸다는 평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2024년 09월 19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09월 18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09월 17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09월 16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09월 13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 결혼 후 미모 만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