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이마트’ 출범 기념 ‘패밀리 위크’ 주말할인전

  • 등록 2024-07-04 오전 6:00:00

    수정 2024-07-04 오전 6:00:0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이마트(139480)는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 통합법인 출범을 기념한 ‘패밀리 위크’가 5일부터 7일까지 주말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이마트 통합 매입으로 가격 혜택을 극대화 한 ‘스타 상품’ 15종을 선보인 데 이어 오프라인 전 채널에 걸친 대규모 할인을 기획해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다.

우선 이마트는 신선 및 인기 가공식품, 일상용품 등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한우 등심(냉장, 국내산)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50% 할인하고, 채끝·국거리·불고기를 40% 할인한다. 수입 냉장 돈육 전 품목과 노르웨이산 연어 필렛회(10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각 40% 할인하며 국내산 무항생제 닭볶음탕(냉장, 800gx2팩)을 6000원 할인한 998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대석자두(1kg/팩)와 노르웨이 고등어 필렛(1kg/팩)은 각각 9980원과 1만5980원에 1+1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산 알찬란(대란/30구)은 약 50% 저렴한 47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냉동 핫도그, 냉동 돈까스, 치즈·수입버터, 고추장·된장·쌈장, 탄산음료 단품, 냉장 떡볶이, 국산 두부, 즉석카레·짜장 전 품목에 대해서도 각 카테고리 내에서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봉지라면과 비스킷 전 품목은 3개 9900원에 판매하는 골라담기 행사도 진행한다.

장마철 수요가 높은 세탁 세제류를 비롯한 일상용품, 가전 등도 특가에 선보인다.

퍼실·리큐·테크·비트·암앤해머 세제, 여름 이너웨어, 키친타올, 하기스 기저귀 전 품목 등에 대해 각 카테고리 내에서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한다.

여름 필수 가전으로 떠오른 ‘에코체 음식물 처리기’는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50% 저렴한 37만4500원에, 블랙앤데커 리모컨 선풍기는 약 60% 할인된 4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에서는 대용량 인기 품목을 선정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해준다. 미국산 냉장 초이스 꽃갈비살(냉장/팩), 동물복지 유정란(60구/대란), 밀푀유나베(팩) 등 7대 인기 상품에 대해서는 삼성카드 결제 시 최대 8000원을 할인한다.

노브랜드에서도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양파(1.5kg)를 50% 할인하며 천도복숭아(1.2kg)와 칠레산 훈제연어(냉동/냉장), 진비빔면(156gx4입), 동물복지유정란(15구,대란) 등을 1+1에 판매한다. 또 냉동밥 보관용기(350mlx10개)를 298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카테고리별 전 품목 1+1과 50% 할인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냉동 피자, 냉동 핫도그, 페리오·2080·메디안 성인 치약, 좋은느낌·쏘피·순수한면 생리대, 쿤달 헤어·바디 전 품목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하고 유부초밥, 섬유유연제, 주방세제 등 인기 상품을 엄선해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준다.

이마트24는 여름철 매출이 급증하는 음료, 과자류에 대해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크라운산도, 꽃게랑 등 크라운과자 7종 중 5개 구매 시 40%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음료는 펩시콜라캔(355ml), 칠성사이다캔(355ml) 등 46종의 상품 중 가격과 브랜드에 상관없이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패밀리 위크를 기념해 ‘남산 왕돈까스 도시락(5900원)’, ‘블랙 디럭스 버거(4900원)’, ‘순살치킨 파티팩 반할만하닭(9900원)’, ‘제주 성이시돌 목장젤라또(우유/요거트) (1만3900원), ‘레알 라면컵라면(1500원)’ 등 차별화 상품 6종도 선보인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긴 장마 예보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행사가 식료품 및 생필품을 싸게 구비해 둘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통합 이마트가 공식 출범한 만큼 고객들이 마트, 슈퍼, 편의점 어디서나 가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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