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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시설을 퇴소한 만 18세 이상 청년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했다. 점포 경영은 강서센터가 맡는다.
해당 점포에는 강서센터 소속 자립준비청년 및 자활청년 8명이 사전에 경영주 교육을 받아 점포 관리 역량을 쌓았다.
GS25는 2017년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내일스토어 △장애인을 위한 늘봄스토어 △노인을 위한 시니어스토어 등 200점 이상의 사회공헌형 점포를 운영해왔다.
GS25는 향후 해피스토어를 확대해 더 많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근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자립준비청년이 편의점을 개점할 경우 가맹비를 면제해 주는 등 추가 혜택을 주기로 했다.
김현우 GS리테일 상생협력팀 매니저는 “GS25는 ‘내일스토어, 늘봄스토어, 시니어스토어’ 등 다양한 상생형 점포를 운영하며 사회 취약계층 자립에 힘써왔다”면서 “GS25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협력을 통해 상생 가치를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