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는 지난 13일 자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공지했다.
맥도날드 측은 지난달 30일 해피밀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1차 판매를 실시했다.
당시 해피밀 슈퍼마리오 시리즈는 어린이들과 학부모의 폭발적인 주목을 끌며 출시 사흘 만에 전국 매장에서 모두 동이 났다.
해피밀 슈퍼마리오 시리즈 2차 판매에서는 ‘파이어 마리오, 부메랑 마리오, 피치공주, 요시의 슈퍼마리오’ 등 4종의 캐릭터 피규어를 만나볼 수 있다.
맥도날드의 해피밀은 햄버거 등의 메인 메뉴를 포함한다. 디저트류와 음료류에서 각각 1가지 메뉴를 골라 해피밀 토이와 함께 제공하는 어린이용 세트 메뉴다.
그 뜨거운 인기는 각종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일 오전 현재 SNS에는 슈퍼마리오 해피밀 2차분 매진이 임박했다는 글과 인증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다.
심지어 한 사람이 10개씩 사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고 이를 몇 배 비싼 가격에 판다는 글도 심심찮게 목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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