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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비트코인이 4만6000달러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4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8분께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 가량 오른 4만6456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도 1.9% 상승한 3521달러에 거래됐다.
블룸버그는 “비트코인은 지난달 26일까지 51일간 50일 평균값의 10% 이내에서 거래됐다”고 분석했다.
발행량이 2100만개로 정해져 있는 비트코인은 최근 채굴량이 1900만개를 넘으며 90% 이상 채굴된 상태다. 현재 채굴 방식과 속도가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2140년쯤 비트코인 채굴은 끝이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