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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홈파티 메인 디쉬로 제격인 치킨과 피자 매출이 크게 늘어 튀김류와 즉석피자의 매출신장세가 각각 62.7%, 16.6%로 높게 나타났고, 바베큐·꼬치 등 구이류도 15.5% 신장했다.
피코크에서는 냉동 디저트와 과자 매출이 30~40%대 신장하는 등 후식 디저트류의 신장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대표 상품으로, 이마트 고객들이 이마트앱 키친델리클럽 투표로 직접 구성한 ‘나만의 홈파티팩’을 1만6980원에 준비했다. 로스트치킨, 훈제 삼겹살, 프렌치프라이, 구운 옥수수가 한 팩에 모두 들어가 있는 풍성한 파티 메뉴다.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 할인하는 상품으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30입구성의 ‘스시-e 패밀리 모둠초밥’을 2만1584원에, 먹기 편한 칵테일새우와 소스를 함께 담은 ‘슈프림링(453g)’을 1만1984원에 준비했다.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는 논산 설향 딸기를 듬뿍 토핑한 생크림 케이크 ’딸기 선물 케이크‘를 1만8980원에 판매한다. 지름 20cm의 크리스마스 기획 케이크로, 빵 시트 사이사이 생크림과 딸기 리플잼이 샌딩돼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장희, 킹스베리, 금실, 아리향 등 ‘프리미엄 딸기’ 행사상품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 할인하며, ‘샤인머스캣(1kg·박스)’도 9800원에 선보인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예년보다 추운 날씨와 외식물가 부담에 연말 모임을 실내에서 즐기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연말연시 홈파티를 책임질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할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