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은 우수한 위치기반서비스 모델을 보유한 중소ㆍ영세ㆍ스타트업 기업 등의 안정적인 위치정보 시장 진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공모전 접수(5.9~6.17)→서류ㆍ발표 등 최종 평가(6~7월)→ 수상자 선정(7월) → 사업화 지원 및 시상식(8~12월)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수 비즈니스 모델로 선정된 자에게 ▲ 특허 출원, 마케팅·홍보 등을 지원하는 ‘위치기반서비스 사업화 지원’ 분야와 ▲클라우드 기반 S/W 개발 및 테스트환경 등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분야로 나눠져 있다.
오는 5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 ‘2022년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 홈페이지로 응모할 수 있다.
다만,「공정거래법」에 따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으로 지정된 사업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올해에는 우수한 위치정보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 등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상작 선정 규모(’21년 25개 → ’22년 30개)와 총 상금 규모(’21년 1.1억원 → ’22년 1.58억원)를 확대했다.
한상혁 위원장은 “위치정보는 초연결 사회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되어 성장하고 있는 미래 산업의 필수 요소”라며 “위치기반의 우수한 사업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 영세사업자 등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