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점검 대상은 선풍기 등 10종의 방송통신기자재다. 이번 집중점검·예방 활동은 중앙전파관리소 10개 지소에서 각 지역내 전자제품 제조·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KC 대상 제품, 전파인증 신청 및 절차, 처벌 규정 등에 대한 예방 활동을 병행해 추진한다.
전파법 이해도가 낮고 KC 대상 여부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제품 등에 대해서는 홍보를 통해 계도할 방침이다.
이상훈 전파관리소장은 “여름에 출시 예정인 전자제품 등의 제조·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점검 등을 통해 미인증 방송통신기자재 점검 및 대대적인 예방 활동을 함으로써, 전자파로부터 전자제품의 오작동을 줄이고 국민들의 전자파 인체 유해성 우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