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상혁 의협 투쟁위 간사는 “오늘부터 23일까지 동네병원을 중심으로 주 5일 주 40시간 적정근무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공의의 경우 주 40시간 근무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17일부터 의사가운에 검은 리본을 달아 투쟁의 뜻을 밝힐 계획이다. 의사협회는 23일까지 준법투쟁이후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전면파업(집단휴진)에 돌입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0일 의사협회 파업 참여율을 두고 정부와 협회간 통계 차이가 커 논란이 예상된다.
▶ 관련기사 ◀
☞ 휴진 참여 전공의 7190명 vs 4800명 왜?
☞ 의료대란 불씨는 남았다
☞ 전공의 5명 중 2명 휴진 참여.."의료제도 이대로 안돼"(종합)
☞ 鄭총리 "의료계 집단휴진, 의사 본분 저버린 일" 유감
☞ 朴대통령, 의사협회 집단휴진에 "엄정 대응" 경고(상보)
☞ 복지부 "문닫은 동네병원 5991곳..휴진율 20.9%로 낮아져"
☞ 의협 "총파업 참여율 49.1%..단축진료 포함시 60%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