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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은 이번 올림픽에서 특히 주목받는 종목으로 떠올랐다.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올림픽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으며, 오상욱 선수는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하며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SK텔레콤의 20년이 넘는 묵묵한 후원이 있다. SK텔레콤은 2003년 대한펜싱협회 회장사로서 3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하며, 선수들의 국제 대회 참가와 전지훈련을 적극 지원해 왔다.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은 펜싱협회장으로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복지 증진에 힘쓰며, 이번 올림픽에서도 직접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등 깊은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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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외에도 SK텔레콤은 역도, 수영, 리듬체조, 스케이트보드, 근대5종 등 다양한 아마추어 스포츠 종목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역도의 박혜정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SK텔레콤의 지원이 빛을 발했다. SK텔레콤은 2022년부터 박혜정 선수를 후원하며 경기력 향상에 기여했고, 이는 박 선수가 한국 기록을 경신하며 은메달을 획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SK텔레콤은 중·고교 재학 중인 ‘스포츠 꿈나무’를 발굴해 미래 스포츠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올림픽 출전이 아쉽게 무산된 스케이트보드의 조현주, 높이뛰기의 최진우 등도 SK텔레콤의 후원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은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Team SK’ 선수들이 이번 올림픽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마추어 스포츠 지원을 통해 SK텔레콤의 스포츠 ESG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의 지속적인 후원은 앞으로도 이어지며, 선수들과 함께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