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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차량서 불…비번 소방관들이 진화

인명피해 없어…차량 소실로 1500만원 재산피해

  • 등록 2024-09-15 오후 10:12:32

    수정 2024-09-15 오후 10:12:32

  • 가 가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강원 횡성의 한 휴게소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난 가운데 비번이던 소방관들이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했다.

15일 오후 2시 39분께 강원 횡성군 안흥면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 주차장에 있던 벤츠 승용차에 불이 났을 당시 비번이던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 (사진=횡성소방서)
15일 오후 2시 39분께 횡성군 안흥면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 주차장에 있던 벤츠 차량에서 불이 났다.

당시 휴게소에 있던 홍천소방서 소속 심명섭 소방교와 경기 양평소방서 소속 전수권 소방장은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10여분 만에 불을 진압했다.

15일 오후 2시 39분께 강원 횡성군 안흥면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 주차장에 있던 벤츠 승용차에 불이 났을 당시 비번이던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 (사진=횡성소방서)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량 일부가 소실돼 소방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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