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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 선대위의 가짜뉴스 대책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매크로 등 의도적 댓글 작업이 가해진 것으로 의심되는 특정 온라인 기사를 지난달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치관계법 위반행위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가짜뉴스 대책단이 문제삼은 건 포털 daum에 게시된 <이재명, 남경필에 “제가 잘못했다. 2차 가해까지 해야겠나”> 제목의 기사다.
이 기사의 추천수 많은 댓글은 △“부모에게 짐승 같은 짓 하는 인간에게 형수, 형이든 욕하는 것, 잘 한 것 아닌가? 남의 집안일에 왜 끼어드니? 나쁜 자식아!’ ?”남경필이 참 인간 덜됐네! 애비 후광으로 국회의원, 도지사로 출세하니까. 남경필 아들도 군대 가서 안하무인 부하 병사 두둘겨(두들겨) 패고, 그것도 모지라 마약 수입하여 xx 남경필 그대는 참 인두겁이요!“ ?”남경필~ 니나 잘해라~ 너희부모가 그런 대접 받고 있다면 가만히 있겠지~ 경제를 살릴 연그(연구)는 하지 않고 남을 헐뜯는 거만 하는 홓준표(홍준표) 사단 짜증 백만 그릇이다~~~“ 등 남 후보를 비방 댓글이었다는 게 대책단 설명이다.
그러면서 “만약 이 후보를 음해하려는 특정세력이 동 기사에 불법적인 댓글조작을 하고 마치 이재명 캠프 측에서 한 것처럼 여론화 한다면 우리 측에 피해가 갈수 있으므로 선관위에서 선제적이고 빠른 조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