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제넥신(095700)은 GX-188E와 키트루다 병용 제1b/2상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안정성 측면에서 art A에 등록된 대상자 6명에서 용량제한독성(DLT)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치료용 DNA 백신과 면역관문 억제제 병행요법으로 표준치료에 실패한 재발성·진행성 자궁경부암 환자에게 새로운 잠재적 치료 대안 제시가 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CSR을 근거로 식약처 조건부 허가신청을 위한 절차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