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여기어때가 친환경 프로젝트 ‘쓰봉크럽’ 시즌 3를 진행한다. 이번엔 단체 봉사를 떠나는 ‘여행지 플로깅’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다음 달 8일부터 9일까지 생태 도시 순천으로 여행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쓰봉크럽 회원들이 순천만까지 흐르는 동천 인근을 청소하고, 다양한 친환경 여행 방법을 체험한다.
쓰봉크럽 투어 모집 신청은 이달 24일까지며, 29일까지 당첨자 대상으로 개별 안내한다. 당첨자에게는 1박 2일간 숙소와 식사, 그리고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여기어때 3만원 쿠폰도 지급한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여기어때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이전 두 시즌 동안 쓰봉크럽을 통해 플로깅 문화를 알리고 일상에서의 참여를 유도했다면, 이번에 진정한 의미의 ‘친환경 여행’을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쓰봉크럽 여행은 올해 말까지 총 3회차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며, 여행지와 프로그램은 각 회차마다 참여자 모집 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