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036630)(대표이사 김형진 유기윤)이 기존 문자발송서비스 ‘와이드샷(WIDESHOT)’에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홍보 및 선거 유세에 최적화된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비즈 와이드샷(BIZ WIDESHOT)’을 30일 출시했다.
비즈 와이드샷은 마케팅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SMS, LMS, MMS, 알림톡 대량 전송이 가능하다. 지난해 기업 메시징 시장은 1조 1,000억원 규모이며, 2022년 시장 규모는 이보다 더 증가한 1조 2,000억원을 예상한다.
세종텔레콤은 이러한 시장 수요에 발맞춰 비즈사이트를 새롭게 출시해 B2B(기업간거래) 시장을 겨냥했다. 유권자 대상으로도 홍보 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접근성’을 보강했다.
가령 선거 단체문자 전송 시 ‘필수 문구’를 자동 삽입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여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발송 할 수 있도록 템플릿화 했다.
지난 대선 때 주목 받았던 음성 홍보도 가능하여 생동감과 호소력으로 유권자의 지지를 이끄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자 발송 후에는 실시간으로 채널 별 성공률과 당월 이용현황 등 다양한 채널의 발송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세종텔레콤 강효상 통신사업본부장은 “ISMS(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을 획득한 이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있는 만큼, 비즈 와이드샷을 통해 비용과 편익 그리고 안전성 높은 경험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