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AI 산업 관련 정보를 소개하는 온라인 행사 ‘업스테이지 톡’을 개최한다.
| (사진=업스테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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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 업스테이지는 ‘AI 올림픽’이라 불리는 AI 경진대회 ‘캐글’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한 노하우도 전달한다. 업스테이지는 창업 후 1년마에 캐글에서 두 자릿수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첫째날에는 업스테이지 글로벌 레지던시 팀의 캐글 마스터들이 ‘청소년의 작문 능력 향상을 돕는 AI, 캐글 대회 솔루션 공유’를 주제로 강연한다.
둘째날에는 김주호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가 모델과 데이터 중심 AI 패러다임의 한계를 극복하는 ‘상호작용 중심 AI’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7일과 28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업스테이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대중들에게 AI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