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코어, 3분기 영업익 흑자전환…매출액 77% 증가

  • 등록 2023-11-15 오전 8:45:48

    수정 2023-11-15 오전 8:45:48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광트랜시버 제조기업 옵티코어(380540)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162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액은 71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보다 76.6% 증가했다.

SK텔레콤향 매출 증가와 승강장 안전문(PSD) 사업 진출이 3분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고객사인 SK텔레콤은 5G 네트워크 트래픽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추가 보완투자를 집행했다. PSD 사업에서는 기존에 수주한 지하철 및 공항철도 프로젝트 관련 매출이 반영됐다.

경영 합리화를 통한 실적 개선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짚었다. 전사 차원의 비용 구조 및 원가 개선으로 수수료 비용 등이 감소했다.

옵티코어 관계자는 “통신 분야는 4분기에 고객사의 투자가 가장 많이 이뤄지는 경향이 있어 추가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신규 사업에서도 성과를 높여 4분기에도 실적을 더욱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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