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할리스는 지난해 홀리데이 시즌(11월)에 출시한 2단 홀케이크의 한 달간 판매량이 전년 동기 제품대비 199%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 사진=할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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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홀케이크는 ‘딸기는 파티 중’으로 치즈 무스에 상큼한 딸기 퓨레를 올린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설향 딸기를 얹었다. 3단으로 쌓은 딸기의 풍성한 양이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어도 부족하지 않았다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고물가 시대에 생과일을 풍성하게 올린 케이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채널의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접점이 확대됐다는 점 등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제품 판매량은 2023년 홀리데이 시즌에 선보인 ‘할리베어 윈터 케이크’ 보다 199% 늘었다. 이 같은 판매 호조에 지난해 12월 할리스의 홀케이크 전체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145% 성장했다.
장현지 할리스 브랜드전략본부장은 “제철 설향 딸기를 듬뿍 올린 딸기는 파티 중은 연말 파티에 걸맞는 화려한 비주얼과 상큼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로 하여금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기획한 제품”이라며 “할리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를 통해 눈과 입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메뉴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