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는 ‘공감·상생·연대로 여성과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9월 윤 대통령이 통합위에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와 딥페이크 범죄 등 여성 안전 문제를 신경써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에 우리 사회의 여성 문제를 다루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컨퍼런스에선 정치학 박사이자 워킹맘, 방송인인 김지윤 박사가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허재형 (사)루트임팩트 대표가 ‘여성의 경력 단절과 가족 돌봄’을 주제로, 김상균 경희대 교수가 ‘AI 기술 발전과 사회 안전 : 딥페이크와 여성안전’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맡았다.
통합위는 3기 출범과 함께 여성 권익 향상을 주요 의제로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기획조정위원회 내에 별도의 여성소위 및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는 등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엔 통합위 청년마당 위원 100명이 참여한 토론회에서 ‘여성의 가치와 행복찾기’, ‘AI 기술과 사회안전’을 주제로 끝장 토론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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