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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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타이어 업황 호황 장기화에 따른 긍정적일 실적 전망에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되면서 주가가 오름세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보다 1500원(3.41%) 오른 4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대해 보고서를 내고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5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해 4분기 2조3000억원의 매출액과 348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5%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타이어 업황의 호황이 예상보다 장기화돼 올 상반기까지 안정적인 실적을 예상한다”며 “글로벌 물류 대란의 재점화는 관찰 필요하나 아직 영향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