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절기를 맞아 감기와 독감이 유행하면서 비대면진료 이용량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감기는 전체 비대면진료 요청 증상 중 30.7%로 가장 많았고, 전월대비 3.3%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염성이 강한 감기 질환의 치료를 위해 비대면진료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알레르기와 같은 계절성 질환(16.4%), 소화불량, 두통을 포함한 통증(15.3%) 등 경증 질환 진료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임경호 닥터나우 부대표는 “닥터나우는 코로나19 필수앱으로 시작해 이제는 경증질환으로부터 일상을 지켜주는 가장 가까운 의사 친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프라 구축과 영업시간 확대를 통해 대면 진료의 보완재로서 국민 누구나 필요할 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