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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신세계푸드는 최근 코로나19 4차 재확산에 따라 재택근무와 혼밥(혼자서 식사),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신선한 채소와 과일 샐러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별도 세척과 손질이 필요 없는 간편식 형태의 샐러드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점도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았다.
먼저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발사믹 단호박 리코타 샐러드’, ‘바질 그릴드 쉬림프 샐러드’, ‘시저 치킨 샐러드’, ‘오리엔탈 닭가슴살 퀴노아 샐러드’, ‘오리엔탈 머쉬룸 스테이크 샐러드’ 등 5종을 업그레이드 리뉴얼 출시했다. 렌틸콩, 퀴노아, 구운 견과류, 블랙 올리브, 비트 등 영양이 풍부한 프리미엄 재료를 더하고 토핑의 중량도 기존보다 40g 이상 늘렸다.
또 채소 샐러드 외에 고구마, 단호박, 참치, 살사 푸실리, 콘, 맛살 등 6가지 종류의 샐러드를 한 스쿱씩 담아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를 한번에 맛 볼 수 있는 ‘샐러드 팩’도 새롭게 선보였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단한 한끼로 샐러드를 찾는 직장인까지 고객층이 확대되고 있다”며 “프리미엄 재료와 토핑뿐 아니라 직장 점심식사, 아이들 간식 등 용도에 따라 중량과 패키지까지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샐러드를 출시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