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렘데시비르 코로나19 임상 실패설…관련株 파미셀 '급락'

  • 등록 2020-04-24 오전 9:17:04

    수정 2020-04-24 오전 9:16:51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미국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에볼라 치료제인 렘데시비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나타내지 못했다는 외신 보도에 따라 관련주로 분류되던 파미셀(005690)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파미셀은 전 거래일 대비 3.80%(3050원)내린 1만90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파미셀은 렘데시비르의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됐다. 파미셀은 글로벌 진단·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간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를 인용, 렘데시비르 관련 중국 임상이 실패로 끝났다고 보도했다. 다만 회사 측은 성명을 통해 연구가 조기 종료돼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결론을 내지 못한 것이라고 반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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