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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비트코인이 3만8000달러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대부분의 주요 암호화폐가 큰 변동없이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0.15% 오른 3만8528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2856달러로 1.05% 상승했다. 솔라나는 2.40% 떨어졌으며, 루나는 2.15% 올랐다. 도지코인의 경우 1.46% 하락했다.
미국 증시도 5월 첫날부터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3%를 돌파하면서 주요 지수가 연중 최저점까지 떨어졌다가 반등한 것이다. 2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26%, S&P500지수는 0.57% 올랐다. 나스닥 지수는 1.63%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