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슈피겐코리아, 본업·물류사업 성장 증권가 기대에 '강세'

  • 등록 2020-05-28 오전 9:13:52

    수정 2020-05-28 오전 9:13:52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슈피겐코리아(192440)가 본업 및 세이버 물류 사업의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현재 슈피겐코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6.11%(40000원)오른 6만95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이새롬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1분기 스마트폰 케이스, 보호필름 등의 매출 상승에 따른 안정적인 실적으로 인한 이익률 개선, 아마존을 통한 3자 물류 사업인 ‘세이버 물류’ 사업의 성장을 기대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애플의 아이폰 효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본업인 케이스, 보호필름 업황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슈피겐코리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2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또한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미국 아마존을 통해 시작한 3자 물류 사업인 ‘세이버 물류’ 사업의 성장세가 기대됐다. 이 연구원은 “오는 2023년까지 예정된 인천 물류창고의 장기 임차 계약으로 폭증하는 세이버 물량에 대응이 가능하다”며 “자체 케이스나 보호필름뿐만이 아니라 3자 세이버 물량의 증가세 역시 대응할 수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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