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담당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요한 글로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로써 공급망 리스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알루미늄, 니켈, 구리 등 주요 원자재의 가격은 세계 거래 가격 기준인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데이터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설정한 조건에 맞춰 환율이나 원자재 가격 변동 시 카카오톡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는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바이블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런칭 이후 3000명 이상의 기업 구매 담당자들이 회원으로 가입하며, 국내 대표적인 구매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엠로 관계자는 “바이블 플랫폼 내 다양한 기능을 고도화해 회원들의 구매 업무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변화무쌍한 시장 환경 속에서 기업 구매 담당자들이 바이블을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고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