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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해외 IT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5’는기존 클래식 모델을 빼고 ‘프로’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엔 일반, 클래식 모델로 출시했던 것을 일반, 프로 모델로 바꾸겠다는 의미다.
다만 기존 클래식 모델의 특징이던 회전식 베젤이 이어질 지는 아직 불투명하다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갤럭시 워치5’는 총 2가지 크기로 제공될 가능성이 크며, 프로 모델의 경우 한 가지 크기로 제한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작에서 이미 탑재됐던 원형 OLED 디스플레이, GPS, 가속도계, 자이로, 심박수 센서, 체성분 센서 등도 포함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이번 신제품에선 ‘웨어OS 3’을 기반으로 ‘원 UI 워치’의 새 버전이 실행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5’에 신규 프로세서를 사용할 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