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보마그네틱, 2차전지 수요 기대감으로 강세

  • 등록 2020-05-26 오전 10:12:32

    수정 2020-05-26 오전 10:12:32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2차 전지 관련주 대보마그네틱(290670) 주가가 강세다.

26일 오전 10시11분 현재 대보마그네틱 주가는 전날보다 12.8%(3500원) 오른 3만700원에 형성돼 있다.

대보마그네틱은 원료에 함유된 철 또는 비철금속을 제거하는 습식 전자석 탈철기 업체다.

주력 제품 전자석탈철기(EMF)와 자력선별기(MS)는 2차 전지 소재 공정에 사용된다.

EMF는 리튬 2차 전지의 발화 원인으로 지목된 양극재 소재에 함유된 미량의 철을 제거한다.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장치 분야로 2차 전지 활용 범위가 커지면서 EMF 장비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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