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수, 데이터3법·재택근무 수혜株 기대에 '강세'

  • 등록 2020-04-23 오전 9:24:26

    수정 2020-04-23 오전 9:24:26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파수(150900)가 데이터3법 통과와 재택근무 확산을 계기로 올해 흑자 전환을 기대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에 장 초반 강세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현재 파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8%(430원)오른 399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박재일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정보보안 시장 규모는 연평균 8%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말 기준 10조5000억원에 달했다”며 “파수는 보안 수요 증가로 인해 시장 성장세가 지속되며, 이에 따른 성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연구원은 “데이터3법 통과에 따라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을 통한 매출 효과, 재택근무 활성화에 따른 데이터 보안 솔루션 등을 도입하는 기업의 수 증가 등이 기회”라고 짚었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이 추정한 올해 파수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405억원, 영업이익은 39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4%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다는 예상이다. 박 연구원은 “데이터 보안 솔루션의 해외 매출,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매출 등에 의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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