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전자 5개 전자계열사 노동조합들이 연대 출범을 선언했습니다.
삼성 전자계열사 노조 연대는 전국삼성전자노조, 삼성전자노조‘동행’ 등 9개 노조가 참여합니다.
노조 연대는 각 계열사와 노조가 헌법이 보장한 단체교섭을 진행하고 있지만, 사측이 여전히 노동조합을 인정하지 않고 면담 등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노조 연대는 첫 활동으로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노사 상생기금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