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 유망 중소·스타트업이 참가한 가운데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투자 유치, 수출 계약, 글로벌 협력 방안 모색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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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lobal@실리콘밸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모여 있는 실리콘밸리에서 국내 기업들이 현지 투자사와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제품과 기술의 우수성을 검증받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는 전시·수출 상담회, 인공지능 컨퍼런스, 투자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다양한 만남이 마련됐다.
인공지능 컨퍼런스 및 투자 경진대회
또한 실파 콜라카(엔비디아 글로벌 총괄)는 엔비디아의 AI 선도 전략과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투자 경진대회(K-Stars)에서는 10개의 유망 국내 기업들이 미국 및 한국 투자사들 앞에서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1위를 차지한 링글잉글리시는 1:1 영어교육 플랫폼으로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베슬AI는 머신러닝 개발·운영 플랫폼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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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 동안 41개의 국내 기업들이 참가한 전시·수출 상담회(K-Partnership)에서는 미국 현지 바이어와 투자사 200여 명이 참석해 각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은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참석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KIC 실리콘밸리에 방문해 현지 인공지능·디지털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강도현 차관, 구글과 협력 방안 모색
특히 구글 본사를 방문하여 마크 로메이어 구글 클라우드 컴퓨트 및 인공지능 인프라 부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 이후 한국과 구글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AI 안전 연구소 설립 등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강도현 2차관은 “인공지능·디지털 분야의 중소·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는 것이 국가 AI 전략의 성공 열쇠”라면서 “정부는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