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십일절은 11번가가 2008년부터 매년 11월을 ‘11번가의 달’로 기념하며 진행해 온 연간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다. 지난해에도 700만명의 고객을 불러모았다.
11번가는 지난해 그랜드 십일절 기간 역대 최대 판매실적(141억원)을 거둔 중국산 ‘로보락’ 제품을 비롯해 ‘드리미’, ‘에코백스’ 등 국내 로봇청소기 브랜드 신제품도 연중 최저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기간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도 ‘아마존 십일절’ 행사를 연다. 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추천하는 해외직구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디지털 기기, 영양제, 주방용품, 화장품, 취미용품 등 인기 제품을 ‘핫딜(Hot Deal)’로 판매한다.
고객들에게 쇼핑지원금’을 나눠주는 사전 참여 이벤트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100% 당첨되는 행사로 이벤트를 통해 ‘사전 페이백’을 신청한 고객에게 무작위로 11페이 포인트 최대 3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11번가는 매달 ‘월간십일절’을 통해 각 분야를 선도하는 리딩 브랜드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쌓아왔고 이를 토대로 고객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혜택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며 “매년 역대급 규모의 행사로 11월의 이커머스 쇼핑 트렌드를 이끌어온 ‘그랜드 십일절’이 올해도 고객이 만족하는 최고의 쇼핑행사가 될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