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에스테틱 브랜드 ‘톰’, 매출 3300% 성장

지난해 2월 출시 후 1년 만
자사몰에 10만명 회원 가입
  • 등록 2025-01-10 오전 11:02:41

    수정 2025-01-10 오전 11:02:41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앳홈은 자사 홈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의 지난해 4분기(10~12월)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브랜드 출시 직후인 같은 해 1분기(1~3월) 대비 3300% 성장했다.

홈 에스테틱 솔루션 톰 프로그램. (사진=앳홈)
지난해 2월 출시된 톰은 집에서도 전문적인 수준의 피부 관리를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브랜드다. 피부 광채 효과를 중심으로 뛰어난 제품력이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인지도를 높였다. 출시 1년이 채 되지 않아 자사몰에는 약 10만명의 회원이 가입하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톰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CJ온스타일 등에서 입점과 동시에 전체 및 화장품 카테고리에서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네이버 쇼핑에서도 스킨케어 화장품 세트 검색 상위권에 올랐다.

톰 프로그램은 △필링 △진정 △보습 △광채 관리 등 총 4단계를 체계적으로 연계해 사용 시 최적의 효과를 제공한다. 피부과나 피부 관리숍에서 받는 전문적인 관리를 집에서 손쉽게 자기주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일주일에 단 15분만 투자해 효과적인 스킨케어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원료의 안전성과 품질에도 신경을 썼다. 전 제품에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고가의 희귀 성분인 샤프론과 피부 진정 및 노화 방지에 탁월한 레드마카 등 검증된 원료를 사용했다. 유효 성분의 피부 침투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주로 활용되는 SNV(Smart Nano Vehicle™)라는 특수 캡슐라이징 기술을 적용해 스킨케어 효과를 한층 강화했다.

톰 브랜드 관계자는 “톰이 출시된 지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판매 실적과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의 성과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톰은 고객들이 피부 관리에서 겪는 높은 비용과 긴 관리 시간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적의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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