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는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등급별 멤버십 제도를 도입한 ‘굽네 애플리케이션(앱)’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 굽네가 등급별 멤버십 제도를 도입한 ‘굽네 앱’을 론칭했다.(사진=지앤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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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는 소비자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브랜드 충성고객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앱을 기획·개발했다.
우선 기존 홈페이지의 주문 기능을 보다 편리하게 개선했다. e쿠폰 주문을 비롯한 별도 매장 주문도 가능하며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가 지원된다. 전체적으로 소비자가 주문 및 멤버십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와 모션그래픽을 활용한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를 구축했다. 앱 푸시 알림 기능으로 월별 프로모션과 앱 전용 혜택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굽네가 이번에 처음 선보인 멤버십은 △굽 피플 △굽 골드 △굽 티넘 △굽 아이피 총 4단계의 등급제로 운영된다. 등급은 전월 구매 횟수에 따라 나뉘며 매달 갱신된다. 체계적인 고객 관리를 위해 등급별 혜택을 강화했다.
처음 회원가입한 굽 피플 등급은 오는 13일부터 선착순 80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백만대굽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굽 골드는 2000원 할인 쿠폰, 굽 티넘은 웨지감자 무료 쿠폰 1매 및 3000원 할인 쿠폰, 굽 아이피는 웨지감자 무료 쿠폰 1매 및 4000원 할인 쿠폰 2매를 증정한다. 전 회원 대상으로 생일인 달에는 4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모든 쿠폰은 중복 사용할 수 없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고객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멤버십 제도를 적용한 굽네 앱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굽네 앱을 통해 다양한 앱 전용 프로모션과 멤버십 회원 혜택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