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데이터센터인증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화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한 데이터센터 관련 민간 인증제이다. 롯데정보통신의 서울 UBiT센터는 A등급을, 현대정보기술의 용인데이터센터는 A+등급을 받아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탄소배출 저감화에 앞장서는 고효율 저전력 그린데이터센터로 인증받았다.
윤덕상 롯데정보통신 IDC 부문장 이사는 “그린IT는 고객에게는 최상의 가치를 전달하고 사회적으로는 에너지 절감이라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산업”이라며 “롯데정보통신의 특화된 친환경 녹색사업에 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진화된 경험을 선사하며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