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수젠텍,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허가에 '급등'

  • 등록 2020-03-25 오전 9:24:19

    수정 2020-03-25 오전 9:24:19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수젠텍(253840)이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에 대해 식약처의 수출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현재 수젠텍은 전 거래일 대비 14.98%(2450원)오른 1만88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수젠텍은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GTi-flex COVID-19 IgG/IgM)가 한국 식약처의 수출허가를 받아 수출을 위한 모든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진단키트는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과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지역 총 6개국에 수출이 확정돼 1차 양산을 진행 중이다. 이번 수출허가로 양산 물량은 전량 수출될 예정이다.

손미진 수젠텍 대표이사는 “유럽 인증에 이어 식약처 수출허가까지 받으며 진단키트의 성능을 인정받아서 기쁘다”며 “식약처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신속하게 수출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이달 말로 예정된 이탈리아 등 6개국에 대한 1차 생산량 수출을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미국에서도 공급요청이 많아 향후 미국 FDA의 긴급사용승인(EUA)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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