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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BBQ 육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1~12일 양일간 프라임·초이스 등급 미국산 냉장 소고기 전품목을 최대 50% 할인하고 오는 12일까지 농협안심한우 등심을 40% 할인가에 내놓는다. 오는 15일까지 농협안심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를 40% 할인하고 마이홈플러스 앱 미트클럽 회원에게 한우 전품목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보리먹고 자란 삼겹살과 목심도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특히 홈플러스는 지난달부터 미국 대표 유통기업 월마트의 캠핑·아웃도어 단독 브랜드 ‘오자크 트레일’과 BBQ 용품 ‘엑스퍼트 그릴’ 상품 37종 판매를 시작했다.
월마트 단독 브랜드 상품은 출시 이후 지난 3일까지 홈플러스 캠핑 및 BBQ 용품 매출의 32%를 차지하는 등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확장형 웨건’은 일부 진열상품을 제외하고 초도 공급물량이 모두 품절됐다. 이에 홈플러스는 월마트 단독 브랜드 상품 취급 점포를 기존 70개에서 73개로 늘렸다. 서울 내 주요 점포인 방학점·월드컵점·강서점 3개 점포에서도 월마트 단독 브랜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야외 마스크 해제 등 엔데믹 분위기와 여름휴가철이 맞물리면서 캠핑을 떠나는 고객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홈플러스에서 캠핑 먹거리와 캠핑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사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