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SK쉴더스와 벤처기업 정보보안 역량강화 MOU

보안 취약 벤처기업에 효과적인 보안 위협 대응 방안
  • 등록 2024-07-16 오전 10:53:49

    수정 2024-07-16 오전 10:53:49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벤처기업협회와 SK쉴더스가 벤처기업 정보보안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벤처기업협회는 15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벤처확인위원회 사무국에서 SK쉴더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벤처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좌측)과 홍원표 SK쉴더스 부회장이 벤처기업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벤처기업협회)
최근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등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 환경 도입으로 인해 외부망과 접점이 늘어나며 보안 취약점을 노린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벤처기업에 SK쉴더스의 최신 보안 솔루션과 기술을 제공해 보안 취약점을 보완한다.

벤처기업은 보안 전문가들로부터 정기적인 취약점 점검 및 맞춤형 보안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벤처기업 임직원은 최신 보안 위협 사례와 대응 방안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으로 정보보안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벤처기업들의 정보 보안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보안이 취약한 벤처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원표 SK쉴더스 부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벤처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SK쉴더스는 벤처기업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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