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장애인 고용 사회적 기업과 사내 카페 운영

  • 등록 2024-08-26 오후 1:19:29

    수정 2024-08-26 오후 1:19:29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서울 여의도 본사 TP타워 4층에 사내 카페 ‘스페이스K’를 운영 중인 키움증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발달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나누고 리유저블컵(다회용기)을 활용해 쓰레기를 줄이며 다양한 곳에 기부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와 사내 카페를 함께 운영한다. 베어베터는 발달 장애인을 고용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곳으로 키움증권 스페이스K에선 총 8명의 발달 장애인이 바리스타로 일한다.

사내카페 입구에는 기부 키오스크도 설치했다. 이 키오스크에는 동물보호, 지역사회, 미혼모시설, 화재피해, 장애인, 언어치료 등 다양한 기부처와 사연이 등록돼 있다. 기부하고 싶은 곳에 사원증을 태그하면 1000원씩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 키오스크로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간편히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키움증권은 또 스페이스K를 이용하는 키움증권을 비롯해 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인베스트먼트, 키움프라이빗에쿼티 등 관계사 임직원들은 모두 일회용 종이컵 대신 텀블러나 리유저블컵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임직원들의 편리한 텀블러 및 리유저블컵 사용을 위해 각층에 텀블러 세척기도 구비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은 앞으로도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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