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전문가가 관리하는 삼다수…"수질 이슈 '제로' 신생아 분유에도 딱"

신생아 분유에 적합한 물 ‘제주삼다수’
연간 2만회 이상 수질검사로 안전성 입증
수질 행정처분 전무…국제 공인기관 규격 통과
  • 등록 2024-10-23 오전 10:12:39

    수정 2024-10-23 오전 11:38:24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상수도관 오염, 벌레 유충, 특유의 냄새 등으로 인해 수돗물 대신 생수나 정수기를 선택하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신생아를 둔 부모들은 물 선택에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가운데 신생아 분유에 적합한 물로 제주삼다수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는 매년 2만 회 이상의 수질검사를 통해 365일 안정된 수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낮은 경도의 연수로 분유가 빠르게 녹아 신생아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국내 유일 한라산 단일수원지에서 생산된 물로, 한라산 국립공원 내 해발고도 1450m 지역에 내린 빗물이 스며들어 생성된 지하수다. 지하수는 화산암반층 사이를 흐르면서 불순물은 걸러지고 천연 미네랄이 함유되며 청정한 원수가 탄생한다.

원수의 청정함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제주삼다수는 24시간 내내 철저한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1996년부터 취수원 주변 토지를 지속적으로 매입해 오염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으며, 현재 그 면적은 축구장 100개 규모에 달한다.

취수정 주변의 지하수 관측정에서는 매시간 지하 수위와 수온, 전기전도도 등을 모니터링하며, 수자원 관측망을 통해 미래 오염 가능성까지 철저히 관리한다. 생산 과정에서도 매 3시간마다 무작위로 수질을 검사하며, 연간 2만 회 이상 진행되는 수질 검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모든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26년동안 수질 변화가 발생하지 않은 안전한 물이다. 태생부터 깨끗한 원수와 엄격한 관리시스템으로 1998년 출시 이래 한 번도 수질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없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FDA와 일본 후생노동성 등 국제 공인기관의 엄격한 검사를 매년 통과해 세계적으로도 수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품질 검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있다.

2021년부터는 국가 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돼, 국내 지하수와 먹는샘물에 대한 수질 검사를 직접 수행한다. 매년 국립환경과학원의 수질 분석 능력 검증을 통과하고, 환경부의 지도·점검을 통해 엄격한 시험분석 체계를 갖췄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글로벌 수준의 수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는 물맛을 제공하고 있다”며 “수질 이슈가 단 한 번도 발생하지 않은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물 전문가’로서의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주삼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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