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서울시-KB금융, 소상공인 육아 지원 업무협약

  • 등록 2024-08-26 오후 2:00:00

    수정 2024-08-26 오후 2:59:51

(왼쪽부터)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2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153만 소상공인 지원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경협 제공)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한국경제인협회와 서울특별시, KB금융그룹은 26일 서울시청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나란히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담고 있다. 류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겪는 출산과 육아의 어려움이 심각하다”며 “한경협 경영자문단 등을 활용해 소상공인 현장의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과 인프라 확충을 도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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