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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1을 기록했습니다. 단순 수치상으로는 2012년 7월 매매수급지수를 조사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이로써 3주 연속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계속되는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우려가 겹쳐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에도 매수심리가 살아나지 않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전세 시장도 침체가 이어지면서 전국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지난주 72.1에서 이번주 71로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