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으로 화물열차 운행률이 40%대까지 떨어진데 따른 보완 조치로, 이날 수도권 시멘트 물류기지를 방문한 서승환 국토부 장관이 시멘트 업계의 건의 사항을 수용한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대체수송이 확대돼 철도노조의 파업 장기화로 인한 물류수송의 차질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기현 "철도파업 동조하는 민주 더 개탄스럽다"
☞ 철도파업 장기화로 일부 시멘트 공장 가동 차질
☞ 화물연대까지 파업 동참‥판 커진 철도파업에 물류대란 ‘우려’
☞ [전문]'철도파업' 관련 총리 담화문
☞ 검찰, 철도파업 주도자 18명 추가 체포영장 청구
☞ 전병헌 “철도파업에 강경대응은 치킨게임”
☞ 지하철파업 철회 한숨 돌린 서울시 철도파업에 '지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