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9월 수출액은 587억7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7.5%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수출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된 후 12개월 연속해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9월 반도체 수출은 136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1개월 연속 증가세다.
올 9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5088억 달러로 전년대비 9.6% 증가하며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이 기간 누적 무역수지는 369억 달러로 흑자를 보였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올해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민관이 원팀으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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