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아이템으로 ‘우뚝’…‘오늘의집’서도 ‘키링’ 삼매경

  • 등록 2024-05-28 오후 2:40:58

    수정 2024-05-28 오후 2:40:58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버킷플레이스는 자사 슈퍼앱 ‘오늘의집’에서 ‘키링’ 키워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오늘의집 이용자 미이홈의 키링 사진. (사진=버킷플레이스)
28일 버킷플레이스에 따르면 오늘의집 내 1300개가 넘는 이용자들의 집사진에서 키링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보통 집안 내 포인트를 주는 요소로 활용하거나 데스크테리어 용품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의집 이용자 미이님의 ‘편집샵 뺨치는! 키링 수집가의 집’ 콘텐츠는 산리오, 짱구, 스누피 등 캐릭터 키링 시리즈를 모아 흰색 타공판 위에 가지런히 진열한 모습으로 수많은 아용자들의 ‘좋아요’를 받았다.

‘내손내만(내 손으로 내가 만든)’ 노하우도 인기다. 자신의 개성이 담긴 모루인형을 만들거나 애착인형을 만드는 방법 등을 공유하는 식이다.

키링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오늘의집 내에서 셀러들이 판매하는 상품수도 3000여 종까지 늘었다. 최근에는 ‘키링자랑대회 챌린지’가 열리고 있는데 이미 1600개가 넘는 키링 자랑 사진이 모였다.

최근 키링은 패션 아이템으로 부각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키링’ 키워드로 올라온 게시물은 135.7만건이나 된다.

네이버데이터랩의 검색어트렌드를 살펴보면 2020년 3월 30수준(검색 최대치 100)이던 키링과 모루인형 관련 검색어는 지난해 4월부터 급상승하기 시작해 12월 100을 찍었고 현재도 70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키링은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면서 수집하는 재미도 있고 가격까지 저렴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본인의 취향을 드러내는 아이템으로 키링과 모루인형 등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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