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이날 기획재정부 국정감사 보충질의를 하기에 앞서 기자실을 직접 찾아와 "내가 전 지식경제부 장관을 지냈지 않았느냐"고 전제한 뒤 "이번 정전사태의 원인은 값싼 전기료에 따른 전기 과소비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 의원은 오전 질의에서도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
최 의원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소비자물가가 37% 상승한 반면 전기요금은 16% 오르는데 그쳤고 같은 기간 전기 소비는 6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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