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은 정수조리기 1500만 달러(200억여원) 수출 계약의 1차 물량을 지난 18일 출고시키고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선다.
| (사진=하우스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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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은 19일 “이번 물량은 지난달 2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한 한국상품박람회에서 계약한 총 1500만 불 수출 계약 중 1차분으로 320대가 미국으로 향했다”라며 “수출 1차분 외에도 생산 라인을 풀 가동 중으로 다른 국가, 고객에게 납품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한국상품 박람회에서 하우스쿡은 미국을 비롯해 중국, 불가리아, 벨기에, 네덜란드의 현지 업체, 교민 사업가들과 총 2만대 규모 정수조리기 계약을 체결했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중인 신영석 범일산업 대표는 “가능한 생산라인을 풀가동해 다른 계약처에도 신속, 정확히 납품하겠다”고 말했다.
하우스쿡의 정수조리기는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멀티 주방 가전으로 ‘정수기+인덕션’ 결합의 멀티 주방가전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