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새 정부의 첫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는 것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민생 앞에 여야가 따로 없는 만큼 초당적 협력과 조속한 처리를 간곡히 당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12월 임시국회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민생현안 법안이 최대한 처리되도록 각 부처에서 마지막까지 여야 의원들에게 법 취지 등을 최대한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