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아이디어 몬스터’의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디어 몬스터는 창의적 사업가를 육성하고, 디지털 혁신(DX)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LG CNS가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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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사내 스타트업에 선발된 팀에 최대 10억원의 프로젝트 운영 예산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화 이후 목표 매출액까지 달성할 경우, 매출과 연계한 인센티브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업무 공간과 전문 컨설팅 서비스 역시 지원한다.
전은경 LG CNS 정보기술연구소 상무는 “사내 스타트업은 DX 전문 기술력과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융합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창의적 조직 문화와 협업 생태계를 정착시켜 DX 가속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